보유 이해관계: 이 글은 작성자의 투자내역이나 보유 종목을 소개하지 않으며, 특정 증권의 선택이 아닌 금현물 계좌의 비용 계산을 다룹니다.
상업적 관계: 이 글은 금융회사나 상품 제공자의 의뢰·협찬 없이 작성했으며, 제휴·추천인 링크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KRX 금현물 계좌를 고를 때 매매수수료가 가장 낮은 곳부터 찾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서 오래 보유할 계획이라면 거래할 때 내는 돈과 보유하는 동안 내는 돈을 나눠 봐야 합니다. 매수·매도 수수료가 낮아도 매일 보관료가 쌓이면 두 계좌의 총비용 순서가 바뀔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수와 매도에 각각 0.165%, 보유 중에는 하루 0.00022%를 부담하는 조건과, 매수·매도에 각각 0.22%를 내고 보관료는 없는 가상의 조건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금 가격과 보유금액이 같다고 놓으면 500일에 비용이 같아집니다. 이 숫자는 특정 증권사의 유불리를 확정한 결과가 아니라, 어떤 입력 때문에 비교가 바뀌는지 보여주는 계산입니다.
아래에서는 공식 안내에서 확인되는 매매 요율과 확인이 필요한 보관료를 구분합니다. 이후 같은 돈을 같은 기간 보유했을 때의 비용을 직접 계산해 볼 수 있도록 매수금액, 매도금액, 보유기간과 보관료 기준금액을 나눕니다. 금 가격이 오를지 예측하거나 금 투자를 권하는 글은 아닙니다.
공식 매매 요율과 보관료 확인은 별개입니다
KRX 금현물은 금현물 전용계좌에서 거래하는 상품입니다. 나무증권 상품 안내 는 1g 단위 거래와 한국예탁결제원 보관을 설명합니다. 금을 직접 집에 가져오지 않더라도 계좌에 적용되는 비용은 증권사별 안내에서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 표의 MTS는 모바일 거래 앱, HTS는 PC용 거래 프로그램을 뜻합니다.
다음은 2026-09-10 열람한 온라인 금현물 안내의 매매 요율입니다. 모든 증권사를 조사한 최저가 순위표가 아니며, 계좌 개설 경로·이벤트·협의 요율까지 반영한 개인별 견적도 아닙니다.
| 공식 안내의 대상 | 매매수수료, 부가세 포함 | 보유 중 보관료에 관해 확인한 내용 |
|---|---|---|
| 미래에셋증권 표시된 다이렉트 계좌 | 0.165% | 일별 평가금액의 하루 0.00022%, 부가세 포함 |
| 나무증권 MTS·HTS 금현물 | 0.22% | 해당 상품 안내만으로 무료 여부를 확정할 수 없음 |
| 삼성증권 온라인, 거래금액 5억원 미만 | 0.275% | 해당 매매수수료 안내만으로 무료 여부를 확정할 수 없음 |
| 삼성증권 온라인, 거래금액 5억원 이상 | 0.242% | 같은 안내의 보관료 조건을 추가로 확인해야 함 |
미래에셋증권 다이렉트 수수료표 는 온라인 매매수수료 0.15%에 부가세를 별도로 붙여 0.165%로 표시합니다. 페이지에 과거 회사명이 남아 있으므로, 실제 이용할 계좌에도 이 요율이 적용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나무의 0.22%도 0.2%와 수수료에 붙는 부가세 0.02%를 합한 값입니다.
삼성증권 안내 는 거래금액 구간뿐 아니라 동일일·동일종목의 매수와 매도, 거래 채널 등에 따른 산정 기준을 설명합니다. 부가세를 붙이기 전 매매수수료가 10원 미만이면 부과하지 않는 조건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주 작은 거래의 실제 청구액은 단순히 금액에 요율을 곱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보관료 항목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0원을 입력하면 비교가 잘못될 수 있습니다. “금현물 잔고를 그대로 보유하는 동안 일별 또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비용이 있는가”를 물어보면 실물 출고비와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무료라면 적용 계좌와 기간까지 확인한 뒤 계산에 반영하는 편이 좋습니다.
매수·매도·보관 비용을 따로 더합니다
금 1,000만원어치를 샀다가 같은 금을 1,200만원에 판다면 매수수수료와 매도수수료의 기준금액이 다릅니다. 왕복 요율을 단순히 두 배로 만든 뒤 처음 투자금에만 곱하면 가격이 바뀐 부분을 놓칩니다.
한 번 사고 전부 파는 경우의 기본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율은 모두 부가세 포함 기준으로 맞춥니다.
매수 비용 = 매수금액 × 매수 요율
매도 비용 = 매도금액 × 매도 요율
보관 비용 = 매일의 보관료 기준금액 × 일별 요율을 보유기간 동안 합한 값
총비용 = 매수 비용 + 매도 비용 + 보관 비용
미래에셋의 해당 안내에서는 매일 잔량을 KRX 직전 거래일 종가로 평가한 금액을 보관료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처음 산 금액이 계속 기준이 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금 가격이 오르거나 금을 추가로 사면 보관료 계산에 쓰이는 잔고도 달라집니다.
미래의 일별 가격을 모를 때는 보유기간의 평균 평가금액을 가정해 추정할 수 있습니다. 평균 평가금액 1,000만원, 하루 요율 0.00022%, 365일이라면 보관 비용은 8,030원입니다. 평균값은 계산을 위한 가정이며, 실제 증권사가 각 날짜에 산정한 금액과 같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매수를 여러 번 나눴다면 매매수수료도 각 거래별로 계산해야 합니다. 먼저 산 금과 나중에 산 금의 보관기간 역시 다릅니다. 거래내역을 합산하거나 잔고 변화가 반영된 일평균 평가금액을 사용해야 하며, 마지막 잔고 전체를 처음부터 보유한 것으로 계산하면 비용을 크게 잡게 됩니다.
500일에 같아지는 예제는 어떤 조건일까요
이번에는 계산 구조를 보기 위해 두 가지 조건을 고정하겠습니다. A는 매수·매도 각각 0.165%, 하루 보관료 0.00022%입니다. B는 매수·매도 각각 0.22%, 보관료 0%인 가상의 비교 조건입니다. B가 특정 증권사의 실제 계약이라고 가정하지 않습니다.
두 조건 모두 1,000만원에 사서 1,000만원에 팔고, 보유 중 평균 평가금액도 1,000만원이라고 놓습니다. 별도 비용과 소액 면제·반올림은 제외합니다.
직접 계산해 보기
금현물 보유기간별 총비용 직접 계산
매수·매도금액과 평균 평가금액, 기간과 요율을 바꿔 가상의 두 조건을 비교합니다. B의 보관료 0%는 확인된 실제 무료 조건이 아닙니다.
계산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표시되지 않더라도 본문의 계산 설명은 계속 읽을 수 있습니다.
본문의 원래 30·365·500·730일 비교표 보기
| 보유기간 | A의 왕복 매매 비용 | A의 보관 비용 | A 총비용 | B 총비용 |
|---|---|---|---|---|
| 30일 | 33,000원 | 660원 | 33,660원 | 44,000원 |
| 365일 | 33,000원 | 8,030원 | 41,030원 | 44,000원 |
| 500일 | 33,000원 | 11,000원 | 44,000원 | 44,000원 |
| 730일 | 33,000원 | 16,060원 | 49,060원 | 44,000원 |
A는 왕복 매매에서 11,000원을 덜 내지만 보관료를 하루 22원씩 더 냅니다. 11,000원을 22원으로 나눈 500일에 그 차이가 없어집니다. 1년 시점에는 A가 2,970원 적고, 730일 시점에는 B가 5,060원 적습니다.
이 비교에서 투자금만 두 배로 늘리면 매매 비용 차이와 하루 보관료 차이가 함께 두 배가 되어 교차 시점은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매도금액, 평균 평가금액, 거래 횟수 또는 요율이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집니다. 500일을 모든 투자자의 갈아타기 날짜로 사용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내 숫자를 넣을 때는 평균 잔고도 바꿔 보세요
계산할 때 필요한 값은 매수금액, 예상 매도금액, 보유일수, 보유 중 평균 평가금액과 두 조건의 매수·매도·일별 보관 요율입니다. 예제의 B 보관료 0%는 무료가 확인된 경우에만 실제 비교값으로 사용하세요. 확인 전에는 계산 예제와 실제 계좌 선택을 구분해야 합니다.
금 가격이 비교적 이른 시점에 올라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매수금액은 1,000만원, 매도금액과 보유 중 평균 평가금액은 각각 1,200만원입니다. 같은 A·B 요율을 적용하면 A의 왕복 매매 비용은 36,300원, B는 48,400원입니다. A가 절약하는 매매 비용 12,100원을 하루 보관료 26.4원으로 나누면 약 458.3일에 같아집니다.
정확히 하루 단위로 비교하면 이 가정에서는 459일부터 A의 총비용이 B보다 커집니다. 가격 상승으로 매도수수료 차이도 커졌지만, 보관료의 기준이 되는 평균 잔고가 더 크게 작용한 결과입니다. 실제 가격이 어느 날 얼마나 올랐는지에 따라 평균 잔고가 달라지므로, 최종 매도가격만으로 보관료를 복원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B에도 보관료가 있거나 요율 이벤트가 끝난다면 비교를 다시 해야 합니다. 두 조건의 하루 보관 비용이 같으면 시간이 지나도 그 부분의 차이는 벌어지지 않습니다. 매매 비용과 보관 비용이 한쪽에서 모두 낮다면 양수가 되는 교차 시점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수수료를 아끼려고 불필요하게 거래하지는 마세요
총비용 계산은 계좌 선택의 한 부분입니다. 금을 이미 보유 중인데 더 낮은 요율을 발견했다면, 옮기는 방법과 그 과정의 비용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 매도·재매수로 옮길 계획이라면 새 거래수수료와 가격 차이까지 생깁니다. 처음부터 두 계좌를 비교하는 예제를 그대로 적용하면 전환비용을 놓칩니다.
실물을 인출하려는 경우도 별도 계산이 필요합니다. 미래에셋 안내에는 계좌 잔고에 붙는 비율 보관료 외에 실물 출고 뒤 수령이 늦어질 때의 정액 보관료가 따로 나옵니다. 이름이 같아도 발생 조건이 다르므로 계좌 보유 계산에 무조건 더하지 않습니다. 출고·운송과 실물 인출에 따른 세금은 이 글의 예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유관기관 비용이 별도 줄에 적혀 있을 때도 고객 매매수수료에 포함되는지, 추가로 내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표시된 숫자를 모두 합산하는 방식은 이중 계산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거래내역의 수수료와 예상값을 비교하면 집계·면제·반올림 차이를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금 투자의 목적이나 보유 방식 자체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 금과 은을 위기보험으로 볼 때 점검할 내용 을 먼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비용을 몇천 원 줄이더라도 금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을 없애지는 못합니다.
계좌를 고를 때는 적용 요율과 보관료를 확인한 뒤, 예상 보유기간보다 짧은 경우와 긴 경우를 함께 계산해 보세요. 어느 조건에서 결론이 바뀌는지 알면 “매매수수료가 가장 낮다”는 한 줄보다 자신의 선택을 더 정확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개인의 재정상황이나 투자목표를 고려한 투자조언이 아닙니다. 특정 증권사나 금현물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
같은 렌즈로 이어 읽기
